브페는 솔샤르가 매 경기 PK를 누가 찰지 결정할 카마그라 효과 것이라고 알렸다.

- 왜 이렇게 되었는가 -

이번 여름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이적하면서 바로 카마그라 효과 맨유의 베스트11에 들어갈 신뢰를 얻을 것이고, 브페가 차는 세트피스 임무까지 맡을 것이라고 기대됐다.

브페의 PK와 프리킥 기록은 지난 2시즌동안 감명깊었다. 호날두의 복귀가 그의 킥 담당 여부를 불투명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브페가 킥을 계속 담당하고 있다. 솔샤르가 브페의 킥에 고개를 끄덕여 준 것이다.

브페는 지난 아스톤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추가시간 PK기회에서 킥을 차기 위해 나아갔다. 그러나 그는 크로스바 위로 날아가버렸다. 맨유가 승점을 획득할 기회를 이렇게 날려버리자, 호날두가 PK를 차야 한다는 요청이 들어왔다.

그리고 브페는 솔샤르가 경기 전에 누가 PK를 처리할지를 결정해서 두 선수가 책임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적어도 당분간은 말이다.

- 브페와 호날두의 PK기록은? -

브페는 클럽과 국대에서 총 46번의 PK 기회를 얻었고 42번 성공했다. 4개의 실패 중 2개는 맨유에 입단한 이후 이뤄진 실축이다. 지난 아스톤빌라전과 예전 뉴캐슬전에서의 실축이 그것이다. 그동안 그는 21번의 PK를 맨유에서 성공시켰다.

호날두는 139번의 기회를 얻어 28번 실패했다. 호날두는 그의 카마그라 효과 국대 마지막 PK였던 아일랜드전 PK를 실축했다. 최근 리그1의 포츠머스로 임대를 간 맨시티의 골키퍼 가빈 바즈누가 세이브를 해냈다.

그가 마지막으로 맨유에서 PK를 성공시킨 것은 2009년 4월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는 5대2로 승리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PK를 성공시켰다.

브페가 pk못차는선수도 아니고 한번 실패힜다고 무조건 날두한테 주고 다신 pk보지도 않겠다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지

누가 차건 그건 솔감의 결정이나...

브페와 호날두 PK 성공률 비교는 통계적으로도 무의미하죠.

둘 사이의 표본수(PK 시도횟수)가 너무 차이 남니다. 이런 경우 통계적으로 비교가 유의미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