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후반전 추가시간에 클롭이랑 눈 레비트라 제네릭 마주치고 웃는 거 진짜 멋있더라

"토마스는 자신이 맡은 일에 꼼꼼하게 처리를 합니다." 그가 본지에 레비트라 제네릭 말했다. "그는 온갖 방법을 다 씁니다. 모든 것을 분석하죠. 우리는 많은 골을 실점하곤 했었기 때문에 더 많은 점수를 따내기 위해서 이겨야 했습니다. 토마스, 브라이언 라이머(수석코치), 케빈 오 코너(1군팀 수석코치)는 더 타이트하게 수비를 구축하고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공을 들였습니다."

첼시전에서 끝내 골이 터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첼시를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맹공격 퍼붓는 모습 보면서 이 팀은 다른 승격팀들과는 클래스가 다르다고 느꼈음. 브랜트포드도 PL에서 오래오래 볼수 있길 바람..

프랭크는 꾸준하게 오전 7시에서 7시 30분에 구단의 저지 로드 훈련장에 첫 번째로 온다. 그는 직장에 신경을 끄는 것을 어려워하며, 쉬는 날에는 달리기를 즐기고, 자주 국제 휴식기에는 덴마크로 돌아와서 가족들을 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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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브렌트포드가 리버풀전을 앞두고서 그는 저녁식사를 하러 나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의 동료들이 프랭크의 집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그가 구단의 운동복 차림을 한 채 방에서 비디오 클립을 분석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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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시즌에 자동 승격에서 승점 2점차로 아깝게 놓친 후, 브렌트포드는 챔피언쉽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풀럼에게 2-1로 패배했다. 이건 또 다른 큰 좌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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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다음날, 프랭크는 브렌트포드의 공동 축구 디렉터인 필 자일스와 라스머스 안커센을 만났다. 그들은 벌어진 일에 대해서 실리적으로 접근을 했으며, 패배에 대해서 연연하기를 거부했고, 다가오는 시즌을 두고 그들의 계획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왓킨스와 벤라마가 떠나도 된다는 승낙이 있었지만, 2020년 1월에 피터버러로부터 아이반 토니를 사려고 시도 한 후 계약 완료를 합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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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는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했고 1군 팀이 프리시즌 훈련에 다시 돌아왔을 때 다니엘스는 "부정적인 것이 없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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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프리시즌 첫 날에 왔을 때 긍정적인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그가 덧붙였다. "세상이 다 끝난게 아니죠. 1년을 기다린 것은 아마도 구단이 프리미어리그를 다루는데 더 좋은 위치에 있도록 했을 뿐입니다. 우리는 젊은 팀을 꾸렸고 그들은 1년 더 경험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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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는 실망으로 자신들을 옭아매는 것을 거부했다. 그들은 두 시즌 연속 3위를 차지하기 전에 리그에서 21경기 무패 질주를 했었다. 그들은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비겼고, 2차전에서는 두 골 이상이 필요한 순간에 이르렀고, 프랭크는 팀의 집중력을 유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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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에 패닉상태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스가 말한다. "레비트라 제네릭 우리는 큰 믿음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저에게 끈질기게 하라는 말이 자꾸 떠올랐습니다. 우리에게 불리한 일이 생긴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냥 계속 나아갔습니다."

브랜드포트란 팀 자체도 경기가 다 매력적이고 첼시전도 사실상 판정승이다 싶을 정도로 공격이 강력해서 참 호감임.. 내가 댓글에서 "응 이 감독 개못해~ 이 감독도 팀도 어차피 망할거야"라고 한거냐고 물어보면 절대 아님ㅜㅜ

이렇게 매력있는 축구를 했던 승격팀들과 그 감독들이 결국 빅클럽한테 선수 뺏기고 주축 떠나거나 얇은 뎁스, 전술 분석 등 때문에 무너지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왓고ㅋㅋ 에디 하우의 본머스, 라우드럽이나 몽크의 스완지, 혹은 뭐 와이드 센터백이라는 기이한 전술로 첫시즌 불태우고 떠나간 셰필드도 있고... 그래서 그냥 웃자고 단 얘기였지 응 어차피 망할 감독이야라고 초친건 아니었음 .. 근데 블라 당했네 그정도였낰ㅋㅋ ㅜㅜ

일단 너무 과도하게 화내면서 말해서 미안합니다.

이런식으로 어그로 끌고 분탕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저도 모르게 화를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