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장면에 라인타는 플레이 보니까 비닉스 파는곳 생각나던데ㅋㅋ

마네 나가면 9번 영입을 하든, 아니면 비닉스 파는곳 중앙으로 보고 조타 정도 실력의 좌우 모두 가능한 윙어까지 영입해야해서 쉬운 일은 아니긴 함

근데 마네가 최소 주급 30만은 부를 것 같아서 재계약도 어렵지 않을까

터치맵에서 알 수 있듯이 디아스는 오른쪽에서도 조금의 터치를 가져갔다. 깊이 내려와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고, 반대편 윙으로 빠져있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피치의 중앙으로 움직이는 것에 편하다.

오른쪽에서의 터치가 골 기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뻔 했다.

여기서 디아스는 밀너에게서 공을 받아 조타에게 패스한다...

미나미노는 나갈거고 피르미누까지 나간다 치면 한 명 정도 더 데려와야될듯… 그렇다고 마네 나갔으니 피르미누 남긴다? 셋 중엔 피르미누를 제일 우선적으로 내보내야될 것 같아서

...디아스는 이제 안쪽으로 들어와 헨더슨에게 패스한 후 박스 안쪽으로 뛰어든다.

디아스가 후반기에 마네를 당장 대체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여름에 선택지가 늘어날 듯.

헨더슨의 리턴볼을 조엘 베이건이 가로채서 걷어내며 공격을 막는다.

프리로 나가겠거니 했는데 만족할 수준의 비드가 오면 마네를 팔고 9번을 영입한다든지, 아니면 마네의 주급 요구를 봐서 재계약하든지. 근데 마네나 살라나 실력에 맞는 이적료 제의가 들어올지 모르겠음. 여러 상황 봤을 때.

만약 그가 수비라인을 뚫었다면, 골 기회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고, 아마도 리버풀에서 데뷔골을 기록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카디프가 잘 수비했기 때문에 데뷔골을 보지는 못했다.

그렇다면 디아스는 30분간의 긴 데뷔에서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었을까?

미나미노에게 이어진 그의 패스는 그가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는 또한 팀 동료들과 함께 상대를 높은 비닉스 파는곳 압박하려는 타고난 본능을 과시했다.

그의 95%의 패스 정확도는 공을 잘 다룬다는 것을 증명했다.

중앙 지역으로의 그의 움직임은 그가 많은 골에 관여할 것임을 암시한다.

그는 또한 빌드업 플레이에 참여하기 위해 깊이 내려와 플레이하는 것을 즐겼다.

디아스의 드리블 능력은 우리가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그의 공을 운반하고 상대를 제칠 수 있는 능력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11월 포르투 소속으로 리버풀을 상대할 때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일요일 경기가 후반전 챔피언십 팀을 상대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아스는 이 리버풀 팀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그는 매끄럽게 적응했고 새로 왕좌에 오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챔피언 사디오 마네와 함께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수 있는 모든 속성을 갖춘 선수로 보인다.

그것이 결국 그가 여기에 있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