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단타로 야무지게 빨고 이적료 레비트라 음주 안겨주고가면 오케이. 얘네 홀란드 길게쓰려는 선수 아닌거같음

Q6 : 살라 재계약 협상 좀 물어보자. 에이전트가 레비트라 음주 수 쓰는 거 같은데. 리버풀이 야망이 없기는 뭐가 야망이 없어. 코나테, 디아스 영입만 봐도 리버풀의 야망과 구단 기조가 어떤 건지 알수 있을텐데. 물론 살라가 최상급에 위치한 선수인 만큼 그에 걸맞는 주급이 거론되는 건 이치에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상황이 늘어지면 늘어질수록 재계약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질 거 같단 말이지.

A6 : 현재 재계약 협상은 변화가 생긴게 그 아무 것도 없어. 리버풀이 제시한 조건과 살라가 원하는 조건은 아직까지도 교착상태로 머물러 있어. 조건이 절충되서 합의에 도달할 시간은 아직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고. 지금처럼 해결되지 않은 재계약 협상이 5월까지도 이어진다면 그때부턴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진입하는 거라 봐야지. 

피어스 : 안녕하세요 전 오늘 브라이튼의 홈구장에 아침 일찍 왔어요. 리버풀에서 오전 6시에 골닷컴 기자인 닐 존스랑 같이 차 타고 왔습니다. 아침 10시 10분에 주차하고 한시간 정도 유유자적하고 놀았어요 ㅋㅋ 

-음 보통 언론사, 기자들끼린 경쟁하고 그런거 아닌감..? 그런 거 다룬 기사 좀 써주면 안돼요?

-아따 팔자 좋네 

Q9 : 살라, 마네, 피르미누, 체임벌린, 케이타 재계약 상황 업데이트 좀 해줘요. 아니 올해 적어도 한명이랑은 해야될 거 아냐.

A9 : 올해 여름으로 접어들기 전에 리버풀은 중대한 결정 몇 개를 내릴겁니다. 아마 한두명하곤 자유계약신분이 될 때까진 잔류시킬 거 같은데.. 한두명보다 더 많지는 않을거에요. 향후 몇 달 안으로 어느 한 명은 재계약을 체결하거나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라인업 발표) 

Q10 : 근데 다른 기자들 기사 읽다가 님 기사 읽어보면 기대득점(xG)이란 걸 잘 안쓰시던데 뭐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거에요?

A10 : 아 뭐 제가 기대득점(xG)이란 개념에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 쓰지 않는건 아니에요. 한 선수를 특정해서 그 선수에 대한 자료를 심도깊게 바탕으로 하는 기사에서 주로 쓰는 개념이거든요. 특정한 기간에 활동한 공격수를 심층적으로 분석할 때 더 활용도가 높은 거 같아요. 

(경기 시작 및 종료) 

Q11 : 산체스 저거 퇴장 아니었냐..? VAR야. 

A11 : 그러게. 좀 이해가 안되는데.

Q12 : 살라 부상은 어떻디?

A12 : 이따 클롭한테 물어볼려고. 지금 대기 중. 

Q13 : 또 산 하나 잘 넘었네. 과연 리버풀이 잔여 일정 동안 맨시티를 제치고 우승할 수 있을까..? 

A13 : 10경기 남았는데 10경기 다 이기면 희망은 있지.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리버풀은 전승할 수 있는 역량이 있으니까. 

Q14 : 파이널서드에서 좀 간결하게 처리했으면 좋겠다.

A14 : 나도. 오픈 상황에서 기회를 몇 개나 레비트라 음주 .. 그래도 초반 15분 강하게 들어온 압박은 잘 대처했다고 봄.

Q15 : 살라 타박상 소식은 없음?

A15 : 이따 기자회견에서 클롭한테 물어보게. 

Q16 : 난 디아스가 이렇게 빠른 선수라는 걸 오늘 경기를 보고 알았어. 

A16 : ㄹㅇ오늘 진짜 괜찮았음. 빠른데 힘도 좋고, 적응도 빠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