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닉스 지속시간

다이어 호이비가 탑클은 비닉스 지속시간 없으면 나오는 수준이 너무 처참함ㅋㅋ 특별한 영입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쟤네 둘 없으면 큰일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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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알리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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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를 지난 10년간 지켜봐온 사람이라면 비닉스 지속시간 축구의 부흥을 목격했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은 이 스타일을 적용해서 세계를 정복했다, 리그 타이틀, 챔피언스 리그, 국제대회 우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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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정교한 패스와 물 흐르듯 움직이는 모든 선수들로 정의되는 이것이 성공하려면, 미드필드 지역에 경기 거의 내내 볼을 점유할 수 있는 기술적인 선수들을 배치해내는 것이다;거기에 상대를 끌어내 공간을 만들어내는 날렵하고 지능적인 공격수들까지.


전설에 따르면, 상대가 공을 갖지 못한다면 절대 득점할 수 없다. 이것을 기조로, 6~70%의 점유율을 토대로 공을 잡고 경기를 주도한다.

이 시스템의 포메이션을 정확히 정의하는 것은 선수들의 움직임이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어렵지만, 한 명의 홀딩 미드필더는 필수적이다. 덕분에 앞의 두 명의 창의적이고 공격적 재능이 뛰어난 미드필더들이 공을 잡고 찬스를 만드는데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이 세명의 미드필더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전진된 위치에서 공격하는 풀백들도 도와준다. 유로 2008에서, 세르히오 라모스와 후안 카프데빌라는 전진하여 상대 미드필더들을 교란시켜 우리 팀 미드필더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최근 티키타카 축구가 하락세를 보인다, 특히

상대팀들이 슬슬 역습이나 압박으로 파훼법을 찾기 시작했다. (역주 : 16년 글입니다.)


오늘날, 티키타카 축구에 대한 상대팀들의 대답은 일단 내려앉고 상대방이 전진된 위치에서 점유하는 것을 허용하되, 최대한 오밀조밀하게 수비 블럭을 세우고 파이널 서드에서의 위험도를 최소화한 뒤, 공을 빼앗으면, 상대는 수비숫자가 적고 라인이 높은 점을 이용해 카운터를 친다.


이러한 약점들 때문에, 최근에는 티키타카 역시 변화를 주어 보다 직관적이게 되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유럽 축구의 흐름을 크게뒤흔들어 놓았으며, 팬들에게 스포츠로서 미학적인 즐거움을 선사해주기도 했다.


맨시티는 토트넘 만날 때마다 뒷공간 뻥뻥 뚫려서 털리는데 전술을 안바꿈 강팀의 자존심인지



티키타카의 시대가 저물고, 그 자리는 역습 전술이 채웠다. 상대를 우리수비지역까지 끌고온뒤, 볼을 탈취하고, 뻥 출발하여 득점한다.

우승경쟁 끝난줄 알았는데 리버풀 리그우승 가능하네?? ㄷㄷㄷ


역습 전술에는 두 가지 단계가 있다 - 공격과 수비.

수비수는 깊고 타이트하게, 세컨 볼을 노려 볼 비닉스 지속시간 가져오려 노력한다. 이 때 공을 기술적이고 빠른 공격수들에게 보내 상대 수비수들과 1대1로 경합할 수 있게 한다. 


역습의 포인트는 빠르게 공을 전방으로 보내고, 우리팀 3톱들이 상대 4백보다 잘하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수비대형을 미처 갖추기 전에 패스를 뿌려 있는 공간을 활용한다.


별다른 선수 없이도 역습 전술은 매우 위협적인데, 특히 경기 시작부터 상대방은 어쨌든 공격을 해야 하는 입장이 되기 때문이다. 선제골을 넣은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상대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선수들을 전방으로 쏟아부어야 하고, 그렇다면 역습 전술 역시 효과를 보기 유리해진다. 


역습 전술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는 PL 우승 시즌의 레스터 시티다. 혹은 2014년 챔스 우승의 레알 역시 예로 들을 수 있다.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비 알론소, 모드리치같은 훌륭한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를 내세워, 티키타카의 광신도인 과르디올라의 바이에른 뮌헨을 4-0으로 개박살내며 유럽 챔피언의 영광으로 다가갔다.


홈에서 경기당 1골도 못넣는 울브스한테는 2대떡 당하면서

원정가서 PL 최강 시티 상대로 3대2 역전승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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