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피파가 잘만든거 같은게 피2부터 피4비닉스 지속시간 유행했던 전술들이 시대에 맞게 적용된거같은 기분

이 전술을 운용하려면, 비닉스 지속시간 공중볼에서 매우 강해야 하고, 피지컬이 좋고 공을 잡아두는데 유능해야 한다. 롱볼을 빠른 선수들에게 공간으로 찔러줄 수도 있다.

또한 스트라이커들이 최전방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해줄 유능한 공격형 미드필더들도 필요하다.

보통 수비적으로 경기플랜을 짜는 팀들이 사용한다.

그들은 일단 공을 우리 골문에서 멀리 보내려고 하고, 키크고 피지컬좋은 공격수들을 내세워 공중을 장악하려한다.

이런 잉글랜드식 뻥축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는 하지만 훌륭한 결과를 충분히 가져올 수 있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 데니스 베르캄프의 골은 98년 월드컵 최고의 골로서 오랫동안 회자되었다. 

그 골은 네덜란드의 수비수 프랑크 데 부어가 찬 7명의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지나는 롱 볼에서 시작되었다. 

베르캄프의 기술적 능력도 칭찬받았지만, 이 고전적이고 직관적인 킥도 골에 도움이 되었다.

샘 앨러다이스는 이 전술의 팬으로서 아마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일 것이다. 의심의 여지없는 가장 적합한 공격수인 케빈 데이비스와 미드필더 케빈 놀란과 함께 그는 1998-2007년의 볼튼 원더러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와플대학20학번 제목을 뭘로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전술적 아이디어로 하긴했어요. 포메이션이라기에는 포메로 딱히 나누지도않았고..그렇다고 전술이라기에는 딱히 그정도로 들어간 내용도 아니라서

강한 압박

지금까지의 전술들과 다르게, 이는 볼을 가지고 있을 때보다 오히려 볼이 없을 때의 전술을 말한다. 이 전술의 핵심개념은 공을 탈취하는 위치가 높을수록, 상대 골문까지의 거리가 가깝다는 것을 기초로 한다. 

라인을 극도로 끌어올려 상대가 볼을 가졌을 때 10명의 선수들이 끊임없이 괴롭힌다.

다른 전술들은 우리 골문과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생각에, 상대선수들이 그들 지역에서 공을 가지고 있는 것은 관망한다.

이 전술은 상대가 어디에 있든 상관하지 않는다.

근데 태클 아니고 442는 비닉스 지속시간 뿐, 전술적 아이디어는 아니지 않음? 442로 버스를 세울 수도 있는거고 역습을 할 수도 있는거고

이 전술은 점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팀을 상대로 잘 통한다. 전방압박은 상대가 하는 각각의 패스와 받는 선수들에게 극도로 높은 부담을 안긴다.

한번 삐끗하면, 높은 위치에서 많은 공격수들로 좋은 기회를 맞을 수 있다.

이것이 잘 운용되려면, 열명의 필드플레이어들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잘 움직여야 한다. 90분 내내 상대 선수들과 부딪히므로 선수들에게는 가장 피곤하고 힘겨운 전술일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이익도 크다. 아주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상대 선수와 붙는걸 두려워하지 않고 이타적이며 정력적인 스트라이커를 기용하라.

직관적으로, 롱볼을 사용하는 것이 해답일 수 있다.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주는 패스는 순식간에 압박을 다 풀어제끼며 사이공간으로 빠른 선수가 들어가버릴 수 있다. 

압박이 제대로 가동되는 것을 보고싶다면, 오늘날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을 보아라. 클롭에게 있어서 도르트문트 커리어는 매우 성공적이었고 그는 팀을 2012년 챔스 결승전으로도 이끌었다.

맨유 바르샤 챔스결승때 박지성 부스케츠한테 피를로때 마냥 붙여놓으면 안되나 티키타카 홀딩 필수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