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구보랑 공존 안된다고 비아그라 복제약 가격 요새 폼 좋은 구보한테 밀렸네

애초에 공미한자리밖에 못뛰는 선수인데 스타일상비아그라 복제약 가격 약팀에 어울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팀에이스급으로 잘하는것도 아니라

한창 좋을때 스탯을 생각보다 못 쌓은게 아쉽네 ㅠㅠ 뭐 어차피 전술이 바뀌어서 밀린 거긴 하다만.. 이강인은 다니 세대교체 자원으로 영입한거라 조금 길게 봐도 됨. 발렌시아마냥 명제나 투입도 안되는건 아니고, 경기 안풀린다 싶으면 감독이 바로 쓰니까.. 당장 지난 경기도 괜찮았고. 442면 윙어로 써야 되는데 아무래도 윙어로서의 툴은 쿠보가 더 많지

카솔라도 키 168(나무위키엔 165라 되어있지만 해외사이트엔 168로 기재됨)에 스피드가 엄청난 선수는 아니었고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었음에도 공미에서 중미까지 소화하며 PL 탑급 퍼포먼스를 보여줌. 카솔라랑 이강인이랑 테크니션이라는 점이 같고 둘다 탈압박이 좋음. 다만 카솔라는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었지만 활동량이 많았고 그렇다고 중원에서 밀리는 모양새를 보여주지도 않았지.. 또 양발을 자유자재로 써서 한발에 의존하는 이강인은 그걸 보완할 필요가 있고

물론 클라스 차이는 있지

다만 여러모로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나 장단점이나 특성을 고려해보면 카솔라의 플레이를 이강인 본인화해서 성장하면 자리를 잡지 않을까 그런 얘기..

카솔라가 주력은 특출나게 빠르지 않아도 무게 중심이 낮고, 민첩성이 좋아서 드리블을 치거나 탈압박에 능했고 또 볼간수 능력이 뛰어났는데 이 점이 이강인도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오프더 볼 움직임보다 온더볼에 강점이 있고 세트플레이 때도 강점이 있다는것도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카솔라도 아스날 와서 초창기때는 템포를 잡아 먹는다는 평가도 있었고 지공 상황엔 좋은데 역공 상황땐 좋은 소리를 못들어서 정반대인 외질하고 공존이 안된다 그랬는데 어느 순간 둘이 적응해서 공존 뿐만 아니라 시너지를 내고 있었지.. 그런게 클라스라 생각하는데 이강인이 성장해서 그런 클라스가 되길 바라는거고.. 이강인의 포텐은 충분히 그 정도의 클라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앙헬은 원래부터 원톱 1순위 자원이었고 2선이었던 이강인과는 경쟁 대상도 아니었음.

4231에서 442가 되면 2선 자원 3명이 측면 자원 2명으로 한 자리 줄어들고, 톱은 원톱에서 투톱으로 늘어난 거고

앙헬은 원래 톱 1순위 자원이었으니 442에서도 그대로 무리키랑 나오는 거고, 이강인은 측면 2자리에서 다니 쿠보한테 밀린 거지

아니 왜 해석을 그렇게 함ㅋㅋㅋㅋ

발렌시아 시절도 그라시아 때만 투톱으로 나왔고 나머지 감독 시절은 전부 측면이었어. 그라시아 시절 발렌시아는 최전방에 스트라이커 하나(막시)와 세컨톱 하나(게데스, 이강인, 바예호 등)를 두는 442였는데

마요르카는 걍 스트라이커 둘을 두는 투톱이라 이강인은 투톱으로 고려되는 자원이 아닌 거지. 즉 앙헬과는 442에서도 포지션이 안 겹치는 선수라 앙헬에게 이강인이 밀렸다고 말하는 건 말도 안 되는 해석임.

투톱은 톱자원끼리, 측면 자원으로 분류되게 된 기존 2선 자원들(다니, 쿠보, 이강인, 산체스, 은디아예 등)은 얘네끼리 경쟁이 일어나는 거니 별개지.

말이 앞뒤가 다르잖아.

애당초 '구보한테 밀렸네'라는 댓글에 답글로 '비아그라 복제약 가격 밀림'이라고 단 건 '(구보가 아니라) 앙헬한테 밀림'이라고 반박하려는 의도 아냐?

'구보한테 밀렸다'는 댓글을 반박하는 답글을 써놓고 나중에 태세 전환에서 '구보한테도 밀림'이라고 하는 건데 말이 앞뒤가 안 맞지 않음?ㅋㅋㅋㅋㅋ

근데 앙헬과는 무관하고 쿠보 다니한테'만' 밀린 거임. 처음부터 앙헬을 걸고 넘어지면 안되는 거였음

전술적으로 어쩔수 없는 상황인 거지 뭐. 겨울 이적시장 막판 190cm 넘는 공격수를 영입하면서 최근 경기에서 4231에서 442로 전술을 바꿈.

터줏대감 다니가 측면 한 자리를 무조건 먹는 상황에서 솔직히 442 윙어로는 이강인보다 드리블러 스타일인 쿠보가 더 나은 건 맞음.

그래도 하비 그라시아 감독 체제의 발렌시아 시절처럼 벤치에서도 우선 순위가 밀린다거나 아예 선발 경쟁 자체가 안된다거나 하는 건 아니니 큰 걱정 안 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