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피하고 그대로 쭉 드리블 돌파하는거 보고 와 인터넷 약국 비아그라 미쳤다 시발 이소리만 계속함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피지컬적으로는, 아직 1-2년 정도는 뒤쳐져있는게 인터넷 약국 비아그라 보이지만, 그의 나이를 감안하면 이해할 만 하다.

그는 몇번 볼을 놓쳤고, 무라의 뒷공간을 털기엔 빠르지 못했다. (이는 케인이 20분동안 쉽게 했던 것이었다.)

결국, 스칼렛은 위협적인 골 찬스는 몇차례 보여주지도 못한 채 교체되었고, 상대팀의 수준을 고려했을 때, 아직 그가 케인의 백업으로 뛰기엔 적합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 교체 자체는 성공. 그치만 교체를 해야만 이길 수 있는 거냐? 비주전선수들 왤케 못함?

2. 스칼렛 나쁘진 않았지만 케인 백업으로는 아직 부족. 나이가 나이니 ㅇㅋ.

3. 알리가 공미로, 셀소가 미들로, 케인은 박스로, 4-2-3-1 가동, 토트넘은 3선을 활용했고... 상대가 무라임을 감안하더라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줌.

스퍼스는 희망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로 무언가 의미 있는 결과를 끌어내거나,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는 것은 어려웠다.

누누는, 그러나, 그들의 앞에 있는 상대를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할 것이고, 아마도 스퍼스가 경기에 임한 방식에 대해 위안을 얻을 것이다.

아스날을 상대로 재앙과도 같이 미드필드를 통하지 않는 축구를 보여준 이후, 스퍼스는 무라를 상대로 3선을 통해서 경기하려고 노력했고, 여기엔 윙크스와 스킵의 더블 피보테가 공격을 시작하도록 했으며, 그 동안 센터백인 로메로와 조 로든은 높이 올라가는 플레이를 삼가는 것처럼 보였다.

pk로 선제골을 넣은 델레 알리는, 불안한 경기를 펼치긴 했으나 인터넷 약국 비아그라 4-2-3-1 시스템에서의 10번 역할을 맡아 훨씬 더 행복해 보였고, 로 셀소 또한 미드필더로 복귀하여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다.

알리는 올라가고, 로셀소는 깊은 지역으로 갔으며, 4-2-3-1 포메이션을 썼고, 케인은 박스 안으로 갔고, 스퍼스는 3선을 활용하였고.... 이러한 변화들은 모두 팬들이 리그에서 보고 싶은 모습들이었다.

이건 시작이다. 무라의 수준이 어떻든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