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디는 2년동안 부상 + 존나 못함 + 필름형 비아그라 효과 때문에 없다고 봐야되고

맨시티 경기를 중립적인 필름형 비아그라 효과 보는 것은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다.

맨시티는 가끔은 꽤 기계적이으로 보이고 보통은 일방적인 경기를 한다.

이런 스타일의 축구는 깊은 존경을 받지만 사랑 받지는 못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펩 과르디올라의 지시가 완벽하게 이루어 지려면 최고 수준의 선수들로 구성이 된 팀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때때로 그 최상위 수준의 선수들은 경직된 구조에서 벗어나 개성을 드러내며 입이 떡 벌어지게하는 순간을 만들어낸다.펩 과르디올라의 방식이 정말로 훌륭한 점은 그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그 개성이 넘치는 플레이들이 미드필더나 공격수만큼 풀백에서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주앙 칸셀루와 그 패스가 그렇다.

전반전이 끝날 무렵 이 경기는 시티의 게임 중 하나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시티가 게임을 완전히 지배함에도 불구하고 수십번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한 개의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건 마치 "그들은 정말로 적절한 센터 포워드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는 듯 했다.

칸셀루는 왼쪽에서 골문으로부터 약 40야드 떨어진 지점에서 공을 받았다. 라힘 스털링은 수비 뒤쪽에서 침투해 들어가고 있었지만 공이 스털링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득점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었다. 득점은 쉽지 않아 보였고 가능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애버튼은 칸셀루에게 시간을 허용했지만 수비 전체가 페널티 박스에서 수비진을 형성하고 있었고 이건 가능한 모든 패스 경로를 차단한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했다. 칸셀루는 어쨌든 하나를 찾았다. 두 줄 수비 사이에 공간이 살짝 열렸고 칸셀루는 열린 그 순간 그걸 발견했다.

하지만 공간을 발견 하는건 1단계에 불과하다. 실제로 공을 그 공간에서 유효한 공격을 할 수 있게 하려면 다른 작업들을 수행해야한다. 방해가 되는 모든 수비를 무력화할 높이로 보내야 했고 스털링이 받을 수 있는 경로로 공을 감아야 하며 수비수가 따라잡기 어려운 속도로 전달해야 한다. 또한 스털링을 지나칠만큼의 속도는 아니어야한다.

이제 패스를 잘한다의 경지를 뛰어 넘어서 ㅈ털링 발에 뽀록골까지 뽑게 해줌

펩이 비록 스쿼드 대비 챔스성적을 못 낸다는 비판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가는 팀마다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포텐을 터트리는 것에 능하다는점은 칭찬받을만한듯.. 전술가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로 육성형 매니저형 감독일지도?

가는팀마다 소속리그의 국대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효과도 있는거 같음.

펩 맨시티에서 여태껏 미친 활약 필름형 비아그라 효과 선수들 중에서 영입할때부터 닥 월클이였기보다는 잠재력은 있었지만 이만큼 터지지는 않은 선수들도 꽤 되는거 같고

공이 네트를 부딪히자 눈이 사방으로 쏟아졌다. 주황색 공, 빨간색 라인, 때로는 흰색 경기장 - 바이에른 팬들은 눈이 내리는 키예프에서 다소 보기 힘든 장면을 보았다. 바이에른이 디나모와의 2-1 로 승리한 경기에서 모든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사람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였다. 분데스리가의 득점왕은 전반 14분에 환상적인 골을 넣었을 때 특히 뜨거웠다. 레비는 오버헤드 킥을 날렸고, 그는 다음에 발롱도르에 대한 희망을 정당화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레비의 골은 정말 볼 가치가 있었다." 레비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동시에 여러 신기록을 세웠다.

이 월드클라스 수준의 골로 레비는 이번 시즌 단 19경기 만에 25번째 골을 넣었다. 유럽 ​​상위 5개 리그의 다른 어떤 선수도 이번 시즌에 16골 이상을 기록하지 못했다. 레비는 이제 챔피언스 리그 9경기 연속 득점(14골)을 기록하며 개인 기록(2019/2020)과 타이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루드 반 니스텔로이만이 이 기록을 가지고 있다. 

남바 9의 챔피언스리그 9경기 연속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