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트라 효과

위르겐 클롭은 제라드가 아스톤빌라의 감독으로 레비트라 효과 것에 대해 "분명히" 언젠가는 리버풀의 감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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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알리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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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감독이 되기 위해선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레비트라 효과 당신이 우승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 와서 우승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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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우승했을 필요는 없고, 증명된 우승자라는 이야기는 쓰레기입니다. 옛날에 우승해봤지만 다시는 우승을 못할 수도 있어요."




"스티비가 지금까지 한 모든 것들은 좋아보이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솔직히는 제가 그 결정(제라드의 리버풀 감독직)에 참여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지진 않지만 미래가 어떨진 모르잖아요? 지켜봅시다."




제라드는 리버풀의 U018팀을 18개월동안 감독하며 클롭에게서 배웠고 2018년에 레인저스로 떠나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을 맛봤습니다. 제라드는 저번 달 레인저스를 떠나 아스톤 빌라의 감독으로 합류했고 클롭은 그가 리버풀의 상대팀 감독으로 돌아온다는 것에 매우 기뻐했습니다.




"환상적인 이야기에요," 독일인은 말했습니다. "그가 어떻게 느낄지 상상이 안 돼요. 스티비는 경험 많고 게임을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알고 있지만 아마 안필드에 들어올 때 어떻게 느낄지는 상상이 안 될 것입니다."




"저도 마인츠로 처음 돌아갔을 때나 도르트문트에 돌아갔을 때 비슷한 감정을 받은 적이 있고, 묘합니다. 스타디움에 도착했을 때 만나는 모든 사람이 좋은데, 그게 원정에선 흔한 일이 아니거든요. 그렇지만 저도 감당해냈고, 제라드도 감당해낼겁니다."




"저는 여기 있는동안 제라드에 대해 나쁜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저도 만나봤고, 그는 환상적인 사람이고 여기 와서 이기고 싶을 겁니다.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악수를 하겠지만 그 사이엔 풀 악셀이에요. 도르트문트에 있을 때 마인츠 원정에서 레비트라 효과 득점하자 저는 마인츠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잊어버리고 환호했습니다. 그도 그래도 되지만, 그럴 일이 없었으면 좋겠군요."




"스티비는 남은 감정이 없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클럽의 관점에선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스티비를 정말 사랑해요. 안필드에서 스티비는 최고의 환대를 받을 것이고, 그는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90분 동안은 모든 팬이 우리를 응원해줘야 합니다.




스티븐 제라드와 연락한 적이 있냐고 묻자 클롭은 "저번 게임(아스톤빌라2:1레스터)후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주 나쁘지 않네! 곧 봐!' 그러나 따로 이야기하진 않았어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레전드가 팀 감독 맡는 것을 선호하지 않지만, 제라드급 레전드가 감독 생활 시작한 이상, 리버풀 감독을 언젠가 맡는 것은 숙명이라고 생각. 언젠가 한 번은 하게 될 일.


어쨌거나 그날이 오면 잘해주길 바라고, 다가올 경기는 스토리가 많아서 정말 재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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