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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리버풀전에 상대팀은 공만잡으면 비아그라 자주 먹으면 압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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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DFB-포칼컵 바이에른 뮌헨전을 예시로 들어보자. 비아그라 자주 먹으면 전형적인 공격이 마지막 순간에 클리어링된 후, 라이프치히 선수들은 박스를 향해 질주하는 것에서 즉시 가장 가까운 선수를 압박하는 움직임으로 전환했다. 공을 소유하려는 모든 바이언 선수들이 등 뒤에는 수비수를 두고 또 다른 각도에서도 지원 오는 선수를 맞이했다. 라이프치히 수비수들은 곧바로 공을 따내려고 하지 않았다. 몇 초가 흐르자, 마츠 훔멜스는 코너로 몰렸고 강제로 롱볼을 때려야만 했고, 케빈 캄플이 목표 지점을 포착해 뛰어오르면서 다시 라이프치히 공격을 재개했다. 모든 선택지가 억눌린 상황에서 상대팀은 패스를 성공시키는데 고전했다.


랑닉의 불안요소라면 주활동지가 분데스여서 EPL에서도 잘할까 그리고 맨유 정도로 큰 구단을 맡아본적은 없는데 잘할까 정도인데 그럼에도 잘할 거라 기대함... 물론 감독보단 디렉터 쪽에 더 기대 중이지만... 랑닉이 실패하면 그냥 이 팀은 누가와도 안된다는 거지 뭐 그땐 화도 안 나고 그냥 슬플 거 같아

전방 압박으로 패스 선택지를 차단하면서 롱볼을 유도해 소유권을 가져오는 라이프치히


성공적인 압박 당 패스 허용


9.4, 백분위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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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겐프레싱의 중요한 부분은 말그대로 프레싱, 즉 압박이다. 하지만 독일 축구는 압박이란 뜻을 볼 잃을 시 전환으로만 해석하는데, 이는 영국 축구에서는 가끔 "역압박"(카운터프레싱)이라 부르는 그 개념이다. 다만 랑닉은 상대팀의 조직적인 빌드업 플레이를 수비할 때는 명성에 비해 의외로 덜 적극적인 편이다.



StatsBomb은 볼 소유자와 5야드 이내로 수비수가 들어올 때 "압박 횟수"로 측정한다. 그런 후 5초 이내에 압박이 턴오버를 야기하면, 그 압박은 성공한 것으로 기록된다. 팀의 압박 강도를 측정하는 방법에는 상대의 패스 시도 횟수를 수비의 압박 후 볼 탈취 횟수로 나누는 법이 있다. 그런 측정법을 사용하면 랑닉의 라이프치히는 적당히 강도가 높은 편이다. 그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2개 팀만이 그보다 강도가 높았으나, 5개 시즌을 기준으로 하면 유럽 전체에서 백분위 86%를 차지한다.



가능한 한 많이 압박을 하기보다 밀집된 수비진을 유지하는 걸 선호하는 랑닉의 성향을 그의 팀이 압박을 하는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고강도 압박"을 선호하는 감독으로 분류되지만, 그건 매우 모호한 표현이다. 라이프치히는 물론 앞에서부터 수비하는 걸 선호했지만, 중원과 전방의 압박 빈도는 리그 평균보다 3% 가량 낮았다.


[디애슬레틱] 랄프 랑닉의 공격 축구, 맨유에 어울릴까? (장문 분석글)

압박 성공 퍼센티지


32.3 퍼센트, 백분위 94%



랑닉의 팀이 중원에 밀집하고 압박 순간을 기다리는 것의 비아그라 자주 먹으면 실제로 압박을 시행할 때 성공적으로 볼을 탈취해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라이프치히는 압박이 가장 효과적인 상대의 소유 패턴에서 확실하고 리허설된 순간을 포착해 "압박 타이밍"(pressing triggers)에 함께 움직인다. 최초 압박자가 공을 뺏어내지 못해도, 팀동료들이 그의 뒤에서 앞으로 전진해 근처 패스 선택지를 줄여 시도가 무산되지 않도록 돕는다. 라이프치히의 압박은 3분의 1의 확률로 5초내에 공을 따냈으며, 이는 당시 분데스리가 시즌에서 그 어떤 팀보다 높은 성공률이었다.


1. 랑닉볼과 현 맨유 색채는 그 기조가 현저히 다르다.

2. 랑닝볼 도입이 맨유에 장기적 관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3. 단기적 성과에도 기여할지는 의문..체력적 준비?, 고착화된 플레이 습관? 등등


(사견)

랑닝볼에 대한 무한 환상은 극단적 랑버지 사태로 나타날 수도 있고 랑닉이 어느 정도의 조화/밸런스를 찾아내는 최적화를 만들지 못하면 실험만 하다 이번 시즌 끝내는 불운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선수단을 얼마큼 이해시키면서 잘 따르게 하느냐...가 성공의 관건..

즉, 이해를 시키려면 경기력 향상을 통한 동기부여, 희망 제공 또는 승리를 통해 선수단 장악이 필수인데...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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