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중요성을 필드플레이어보다 후불제 레비트라 구입 작게 생각했는데 케파랑 얘가 인식바꿔줌 ㅋㅋ

돈나룸마 빼면 그냥 무조건 확정임

사실 1년 활약상 전체로 보면 후불제 레비트라 구입 확정인데

돈나룸마가 유로 MVP를 먹어버려서 밀릴수도 있음 알다시피 멘디는 스타성도 없고

조르지뉴 시발새끼가 결승전 승차 넣고 이겼으면 확률 더 높았을텐데

리오 퍼디난드는 유벤투스전 첼시 유스 출신 선수들의 대활약을 지켜본 이후, 드디어 첼시의 유스 시스템이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밝혔다.

유벤투스를 상대로한 4-0승리에서, 유스 출신인 리스 제임스, 허드슨-오도이, 트레보 찰로바가 득점을 올렸다.

특히 오도이의 골장면에선 로프터스-치크가 굉장히 침착한 드리블 후 오도이에게 패스를 내주었고, 이후엔 제임스를 기점으로한 베르너의 추가골까지 나왔다.

퍼디난드는 지난 몇년간 돈을 물쓰듯이 해온 결과, 드디어 첼시가 승리공식을 발견했다고 말했고, 이는 전임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에게 큰 공이 있다고 주장했다.

퍼디난드: "첼시는 지난 몇년간 계속해서 유스에 돈을 투자해왔지만, 지금 램파드와 투헬같은 자신있는 감독들을 데리고 있지 못했다."

"리스 제임스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유스 출신의 이런 활약은 코밤의 U-8, U-9, 추후 첼시의 유스 아카데미에 들어올 어린 재능들에게 길을 열어주었다."

"오늘 유벤투스전에서 득점한 3명의 후불제 레비트라 구입 , 조롱하려는게 아니라, 코밤산 컨베이어 벨트에서 생산된 졸업생들이다."

"계속되던 인내가 마침내 빛을 보고 있다. 첼시는 이제 유스 시스템을 아주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고, 이제 이 시스템은 그들에게 너무나 명확하다. 유스 선수들은 이제 1군으로 진출하는 길을 보고 있다."

램파드가 마지막에 안좋게 헤어지긴했지만 힘들때 유스 키워놓고간것만 해도 진짜 뭐라할수가 없는듯

마무리가 안좋기는 했지만 램파드는 과보다는 공이 더 큰 감독이였던것 같음. 영입징계라는 반강제적인 외부 요인때문이기는 하지만 결국 기회를 꾸준히 주긴 했으니까

당장 성적만 놓고보면 좋지 않았지만

첼시 최대 암흑기에서 챔스권 수성하고

그동안 암담했던 유스시스템 터뜨렸다는 데에서 첼시에게 황금기와 큰 전환기를 선사한 감독임에는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