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니게는 오고싶다고 했는데 레비트라 부작용 독일프랑스는 가기싫다고 했지 않나? 경쟁약하다고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두산 블라호비치 레비트라 부작용 실패에 이어 '더 쉬운' 공격수 옵션을 검토할 것이라고 한다.

미켈 아르테타는 최근 에두 아스날 테크니컬 디렉터에게 블라호비치의 에이전트와 접촉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아스날은 블라호비치의 에이전트가 전화를 받지도 않자 당황했다.

포르투갈인은 구단 관계자들과 많은 논쟁을 벌였습니다. 루메니게는 외향적인 트레이너의 행동을 "터무니없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울리 회네스는 또한 무리뉴를 상대로 자주 비난한 바 있습니다.

무리뉴 선임에 대한 루메니게의 결론: "나는 무리뉴를 매우 존경하며 그가 훌륭한 감독이기 때문에 그가 로마에서 잘 하기를 바랍니다."

수비축구를 무슨 의미로 썼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뉘앙스상 끔찍하다고말하는거보니 수비만을 추구하는 하위권축구처럼 말하는듯한데 과거 무리뉴 전성기 축구는 수비를 잘하는거고 밸런스를 잘 맞추는거였음. 그래서 그 수비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트랜지션이 좋았던거지 득점을 추구하지않는 수비축구를했던건 아닐텐데. 맨유시절 이전에는 득점력으로 빈곤하다고 말하기어려웠음. 오히려 득점력은 왕성한편이었음;;

무리뉴의 전술적 방향성을 풀어 말한거지.. 무리뉴가 첼시2기말년부터 늪에 빠져든건 다 알지

사실 첼강딱시즌, 맨유시절부터해서 수비를 오히려 못하기 시작했음. 후방 밸런스가 아예 붕괴되다싶었지

수비수랑 3선들의 퀄리티탓인지 아니면 전술적으로 파훼되기시작한건지 둘다인지 수비 좆도못하고 3선에서 밸런스못잡고..

이건 사견인데 전반적으로 조직력이 좋은 뮌헨 선수단이면 그 밸런스를 추구하는 무리뉴 축구하고 또어땟을까 기대되기는함

무리뉴가 단순히 내려앉아서 2줄 수비만한걸로 시대를 풍미했으면

샘 앨러다이스 같은 애들이 진즉에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샤 가서 트레블했겠지

전술을 한가지만 쓰는게 아니라 좀 실용적으로 가져가면서 변칙을 많이 주는 편인데

공격력이 강한 빅팀 상대로 맞춤형 수비전술을 많이 써서 이미지가 강하게박힌거지

실제로는 상대의 전력이나 전술에 따라서는 점유축구를 하는경우도 잦음.

오히려 반대라고도 볼 수 있음. 단순히 역습 전술을 잘 짰던 게 아니라, 그렇게 순간적으로 많은 선수가 중앙으로 몰려 패스돌리면서 누구보다 빠르게 상대진영으로 전진해 공격하는 게 무리뉴 축구의 기본 틀.

무리뉴도 축구 대부분 바르셀로나에서 배우고 반할한테 배운 놈이라 이기는 방법에 대한 철학 자체는 거의 그쪽스타일이고, 어떻게 이길까의 기본 베이스가 걍 공격축구임.

그렇지만 동시에 수비적인 부분 전술을 기가막히게 짜는 사람이었어서 실점이 적고 단단했던거.

무리뉴는 대신 극단적으로 유연하고 자기 철학따위는 언제든 버릴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라 안되겠다 밀린다 싶으면 바로 안티풋볼(=비기기 전략)로 전환했어서 그 이미지가 강한 거. 최강의 팀을 만들고 이끌었던 적이 딱히 레비트라 부작용 트로피를 많이 딴 데에는 그 덕이 분명 있으니....

사실 수비적인 방향성으로 경기를 이기겠다는 발상 자체가 시메오네 이전에는 대단히 말이 안되는 생각이었음 ㅋㅋㅋ

개인적으론 조금만 더기다렸으면 좀 더 상위 티어 클럽 맡았을수 있을것 같음.

안첼로티, 반할, 인자기보다는 무리뉴 아니었을까

그렇지만 공백기를 길게 두지 않은것이 무리뉴가 아직까지 감독을 하고있는 이유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토트넘에서 반등 못하면 이젠 하향 테크 길게 탈 것 같다고 봤는데

다음 클럽이 세리에쪽이라 혹여나 반등 가능성 있지 않을까도 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짧게 하향 테크 잠시나마 1,2시즌 정도 탄 감독이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라고 보고

전술적인 부분에서 이미 하향 테크 탄 감독이면 더욱 더 반등이 힘들다고 봄

전성기때처럼 선수들 조건까지 모두 맞아서 좋은 결과물 얻기도 힘들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리그도 리그지만 챔스 경쟁 상대 감독들 전반적인 퀄리티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