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 않게 수미나 센터백, 골키퍼가 발롱도르 레비트라 짝퉁 수상하는 것도 보고 싶긴 함

일단 케파가 또다시 승부차기에서 강한 걸 보여준 것만으로도 레비트라 짝퉁 FA컵이든 카라바오컵이든 승부차기 들어갈지도 모르는 상대팀들한테 심리적 위축감 준 건 크다고 봄

케파가 현재 승부차기만 4승 1패인데 이 정도면 다들 승부차기는 피하려고 하지

멘디오고나서 케파도 정신상태가 많이 좋아진것같음 본인에게 부족했던 모습들 개선하는게 보여지는게 보기좋음

케파 어제는 잘했음 실점장면은 솔직히 어떤 골키퍼라도 못막는건 둘째치고 아에 움직이지도 못했을골이라 수비실수임

정규시간 첼시의 유일한 득점을 뽑아냈던 베르너는 승부차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경기 종료후 인터뷰를 통해 그 이유를 설명했다.

피온에서 캉테가 인기없는건 프랑스-첼시 팀컬러에서 수미로 써야하는데

그렇다면 같은 프랑스-첼시에서 키가 커서 공중볼 경합도 되고 슛도 출중한 프티가 있음

그래서 똑같이 프첼라인이지만 키 작고 슛 안되는 마켈렐레가 인기가 없지...

현실적으로는 힘들겠지만

캉테 발롱도르받으면 진짜 대기만성 스토리 끝판왕이네

별볼일없는 팀으로 이적해서 우승하고 빅클럽으로 이적해서 트로피 싹먹고 월드컵먹고 발롱까지 잡수면

최근 맨유 레전드인 리오 퍼디난드로부터 'PL 최고의 수비수'라고 칭찬까지 받았던 안토니오 뤼디거는 투헬 체제 첼시에서 빛나는 폼을 보이고 있고, 이는 바이언의 눈 또한 사로잡은 듯하다.

스포르트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이미 뤼디거의 에이전트와 접촉했고, 선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뤼디거는 램파드 체제에서 완전히 밀려있었지만, 투헬 부임후 절대적으로 신뢰받는, 최고의 폼을 지닌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로서 첼시는 뤼디거를 놔줄 생각이 없다. 하지만 뤼디거의 레비트라 짝퉁 계약은 이번 시즌이면 끝이 난다. 첼시는 재계약을 원한다. 하지만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던 바에 따르면, 뤼디거는 첼시의 첫번째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첼시는 뤼디거의 주급을 현재 수령중인 116,000유로에서 163,000유로로 올려주기로 했고,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8.5m 유로가 된다. 뮌헨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오퍼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뤼디거측은 두자리 수 이상의 연봉을 원하고 있다.

뮌헨은 물론, PSG와 레알 마드리드도 뤼디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